[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 선임의 건과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
각 삼임위별 상정된 주요안건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회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난 4·13총선에서 마선거구 구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김정수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정수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동대문구 구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6년 4월 22일 동대문구의회 의원 김정수."
이후 치뤄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석 배정의 건과 상임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돼
김정수 의원이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부재로
이날 회의진행에 나선 오세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현재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인 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요청했습니다.
오세찬 /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구정운영에서 축적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안건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지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후 2시부터는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
각 상임위별 상정된 8건의 안건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하게 됩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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