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방경로당이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창방경로당 신축 개소식에는 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경로당에 현판을 걸고 내부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창방경로당은 연면적 85.05㎡에 지상 2층 규모로,
그 동안은 개인주택을 전세로 임차해 사용해 오다 재개발로 철거된 상태였습니다.
구는 2015년 서울시로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목조건물을 매입하고
구립 창방경로당을 신축해 전농동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