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제6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써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새마을의 날' 제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 동안 지역과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과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모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제2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 제2새마을 운동의 4대 중점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 하기 위해서는 각 새마을 가족들이
땀과 정성이 함께 어우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각각의 새마을 운동을
활성화 시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1970년대 근면과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경제공동체 형성을 통해 빈곤 탈출에 큰 힘이 됐던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주민을 위한 운동을 적극 추진해
공감대 확산을 통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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