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2015년 주요사업내용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 구정방향을
37만 주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동대문구 건설로 정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지역 언론사 기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대문구 발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민선6기 7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25개 시책, 105개 사업으로 구성된 구정발전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친절과 청렴 소통, 안전을 통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역점사업과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건설과 모두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교육도시 등 주요업무계획과 구정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모든 주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량리역세권 랜드마크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방안과
전통시장 주차 난 해소, 어린이 집 안전문제에 관해 질의했으며,
유 구청장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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