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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갑' 선거운동 강행군 한창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4-08 16:04:08

조회수2,249

정치/행정

 

[앵커멘트]

 

4.13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의원 후보들의 행보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까지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영등포'갑'에 출마한 후보들의 유세현장을 이비호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팅]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는
영등포역 인근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자신에게 한표를 부탁하며 주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박 후보.

"이제부터라도
영등포의 희망과 밝은 미래를 찾고, 새로운 도약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기호1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지난 4년동안 영등포에 희망이 더 생겼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더 열렸다면 원하는데로 변하가 있었다면 저 박선규 안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며 저 박선규에게 꼭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문래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

 

복지관 수강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이번 총선에서도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합니다.

 

"앞으로의 영등포 4년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 후보는
"영등포를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책임 질 수 있는 자신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호2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저는 앞으로 영등포의 향후 4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후보가 영등포를 잘 아는지 어떤 후보가 영등포를 잘 이끌어 나갈건지(알아주시고)
4월13일 저 김영주에게 꼭 투표해 주시 길 바랍니다."

 

국민의당 강신복후보는
영등포시장 인근에서 열띤 유세를 펼쳤습니다.

 

강 후보는 "이제 주민들이 살맛나는 영등포,
경제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해 그 적임자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그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기호3 강신복/ 국민의당 영등포'갑'
"살 맛 나는 복지 한국 살 맛 나는 영등포 경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의 당 기호 3번 강신복을 지지해 주신다면
반드시 앞장서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히는 그런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문래창작예술촌을 찾아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난 정의당 정재민 후보.

 

그동안 주민들과 만나 소통을 이어간 결과
지지율이 6배가 올랐다고 밝힌 정 후보는 
자신의 공약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어, 젊고 에너지 가득한 자신이
영등포의 미래를 바꿀 정답이라며 소중한 한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기호4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갑'
"이번에는 정말 젊고 새로운 후보 선택해 주십시오. 후회하지 않는 결과 보여드리겠습니다.
더이상 정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후보들 찍지 마시고 정답이 여기 있습니다."


저 마다의 공약을 내세우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지역 곳곳을 찾은 4명의 후보들!

 

선거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세현장의 열기는 좀 처럼 사그라들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MB 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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