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원활한 구정운영을 위한 안건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구의회는 또, 지역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구정질의를 펼칠 계획입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시회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개회식 이후 치뤄진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지난해 사용된 예산의 효율성을 살피기 위해
권재혁 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을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어 지카바이러스 대비·대응 계획 보고의 건과
노인복지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 상임위별 상정된 조례안을 점검, 처리할 계획입니다.
7일에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복지건설위원회 이영남 위원장과
정승환, 신복자 의원이 나서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향후계획을 묻는
구정질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동대문구의회 김수규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들과 직결되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구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보다 심도있는 안건심사와 구정질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2016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은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제258회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됩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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