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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효율적인 토지관리로 재정확충에 기여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2-24 16:02:24

조회수3,370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구유재산·토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누락된 재산을 정비함으로써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는 지적 공부상
동대문구 소유로 된 모든 토지대장 자료를 기초로
2,638필지, 110만여㎡와 129동 22만여㎡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추진합니다.

 

구는 행정재산이 일반재산으로 사용되는 것을 중점으로
지목과 실제현황을 정확히 조사해
재산의 용도와 목적에 맞게 정리할 계획입니다.
고현명 / 동대문구청 재무과장
"우리구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2016년 2월부터 5월까지
토지 2,638필지, 건물 129동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토지를 현실에 맞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어, 조사결과에 따라
무단 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계약체결을 비롯해
공공활용 가치가 없는 재산의 실수요자 매각 등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현명 / 동대문구청 재무과장
"일제조사 결과 주민들께서 점유하고 있는 토지 중
매수신청을 할 경우 신속히 매각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과
개인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구유명의 재산·토지 일제정비를 실시해
누락된 공유재산과 대장상 오류 최소화,
점유·경계 불분명 토지 등을 적극 발굴할 방침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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