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턴제 확대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먼저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인턴제 확대 운영으로
구직난 해소와 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면세점 전문 인력 양성과 크루즈 승무원 양성교육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도 병행합니다.
구는 이를 위해
단체급식 조리사와 건축배관기능인력 양성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각 대상별로 맞춤형 현장면접을 지원하고
지역적 특색있는 일자리 발굴 사업도 적극 운영할 방침입니다.
구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민간기업 등이 함께 진행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운영해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기업들의 특성에 맞는 인력 채용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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