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케이블방송 콘텐츠의 질 향상을 위해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보도부문 62편, 일반부문 57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보도부문 3편, 일반부문 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근로자 집단 수은중독사태를 보도한
CMB광주방송 김 현 기자는
2달여에 가까운 취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을 수 있었다며,
지역 방송사로써의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배석규 협회장은
수준 높은 콘텐츠가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느꼈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