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소설가 故 박완서 선생의 5주기를 맞아
북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북 콘서트는
오는 3월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북 콘서트에서는
이병률 시인이 사회로 나와
박완서 선생의 작품을 낭독하고
선생에 대한 추억을 통해 객석과 호흡하는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참가신청은 3월 2일까지
영등포구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故 박완서 소설가는
지난 40여년간 100편이 넘는 장·단편 소설을 남겼으며,
나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등을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