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청량리역 노선 신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대전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중앙선 용산과 청량리, 망우 구간의 복선화 사업과
송도에서 청량리, 의정부에서 청량리, 금정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추진 될 경우
경춘선의 청량리역 운행이 제한없이 가능해
남양주와 경기 동북부, 춘천 지역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기존선 고속화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선로용량 증대 공사가 오는 9월 완공되면
환승에 따른 불편도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른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해
철도사업을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