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방송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주민들이 나눈 정성은 지역 내 모든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CMB 한강방송과 영등포구청,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행사.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이날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랐습니다.
백명기 / 영등포구 새마을문고회장
"불우이웃에게 먼저 다가가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만큼이나마 불우이웃들이 함께 온기를 느끼면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모금 방송에 함께 한 지역 인사들도
겨울이면 더욱 힘들어지는 소외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겨울이면 더욱 힘들어지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모두 함께 동참하는 사업입니다.
매년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박정자 / 영등포구의회 의장
"소외이웃 여러분들이 어려운 곳에 있는 것을 발굴해서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한편, 성금 모금은 내년 2월 15일까지 추진되며,
모아진 성금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소년 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와 주거 난방비를 비롯해
생계비와 교육장학금으로 활용 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 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