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지원을 위해
꽃할매네 2호점을 16일 오픈했습니다.
꽃할매네네 2호점은 주먹밥과 국수 등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가격은 주 고객층인 학생을 고려해
평균 1,500원에서 3,000원선으로 책정했습니다.
꽃할매네네는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구는 지난 6월 양평동에 처음으로 가게를 개소한 바 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지난 6월 양평동에 문을 연 꽃 할매네 1호점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 주민의
관심 덕분에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1호점에 대한 사랑만큼 2호점에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
이용선 / 한국마사회 서부권역본부장
"우리 영등포구청에서 특별하게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서 이런 사업을 하게 되서 매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다 판단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모든 분들이
어떤 정을 나누고 이런 음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좀 더 따스함을 느낄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구는 이를 위해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13명을 고용해
근무시간에 따라 인건비를 지급하고
사업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노인복지사업에 전액 사용 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