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동대문갑 허용범 당협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허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낙후된 동대문구를 변화시키고
정치의 후진성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동대문갑 허용범 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총선을 기필코 승리해 정부와 함께
동대문구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발전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총합된 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가칭 동대문 지역발전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그릇 된 관행을 근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용범 / 새누리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우리 스스로 낙후되었다고 한숨쉬는 동대문구의 현실을 타파하고
과거 서울 동북부 성장거점으로서 번성했던 동대문의 재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열정과 경험, 능력을 바치려 합니다"
또, 국민의 존중을 받는 품격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인 정치,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한 보은정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지난 제19대 총선에 낙선 후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면서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용범 / 새누리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새로운 시대를 열고 ,정말 멋진 정치를 통해
이 나라와 동대문을 바꾸는데 앞장서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8여 년간을 묵묵히 헌신하며, 걸어왔습니다.
저 허용범은 오로지 지역발전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평가받는 데서 보람을 찾는 멋진 정치를 하겠습니다."
한편, 허 위원장은
오는 15일 선관위에서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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