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구는 무더위 쉼터 185개소, 그늘막 165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8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침수 취약지역에 ‘연속형 빗물받이’ 63개 추가 설치,
문래동 상습침수 구간에 ‘우회관로 개설 및 기존관로 개량’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여름철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중·대형·해체 공사장, 안전 취약시설물 C·D·E등급 등
다중이용시설 도로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하고,
빗물펌프장 8개소, 수문 23개소, 유수지, 저류조 등 수방시설 점검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납품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