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를 100일간 누적 124만9000장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지하철, 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월 6만원대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기후동행카드 하루 이용자는 지난 2일 기준 53만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중교통 사용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가 지난 1일 도입된 뒤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특별히 줄지 않았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후기를 들려준 시민 100명을 뽑아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신규 카드 디자인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