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민원안내 로봇 '동동이'의 기능을 개선해 재운영합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끝낸 구는 UI 개선안을 로봇업체에 전달해
단순 부서안내만 가능했던 로봇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돌아온 동동이에는 12개의 주요 민원업무 안내,
구정 홍보영상 송출 및 음성 안내, 자율주행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로봇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율주행 코스나 홍보영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동동이는 하루 3번 10분간 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자율주행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