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27곳에서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운영합니다.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시 노동자지원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하며 휴가 사용, 계약서 작성 등 노동자 권리부터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내 괴롭힘 같은 노동권 침해까지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2호선 을지로입구·구로디지털단지·선릉·합정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서울노동권익센터, 도심권·동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세무 상담·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사업도 실시 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