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됩니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에서는
인식개선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한 후,
창작물을 제작해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