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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 국회서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려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4-04-18 17:08:44

조회수328

사회/스포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국회사무처 직원 김민환씨가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국회를 방문했던 A씨는 
잔디광장 인근 벤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인근에 있던 김민환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119구급대원에게 인계된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김민환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에 등록된 정식 강사로 2018년 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처음 사람에게 해본 심폐소생술은 평소 생각과는 달리 적절한 압박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당황스러운 사고 현장에서 내 가족을 살리려면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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