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과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의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대원 13명을 선발해 운영 중입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스카우트 대원,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은
어두운 골목길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살폈습니다.
또한 해성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하교할 수 있도록
안심이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법을 안내하고
위급 상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벨을 배부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