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합니다.
화물차 짐칸을 샤워장으로 바꾼 형태의 ‘이동목욕 차량’에는
샤워기와 거울, 온수 공급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건, 비누, 타월 등 목욕 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공중화장실 앞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울러 목욕 후에는 사회복지사와 1:1 상담을 통해
의료 및 필요물품 지원, 시설 입소,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