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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 알리 아이가방서 발암물질...서울시 상시 안점검사 실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4-04-09 17:11:06

조회수317

사회/스포츠
서울시가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부적합 판정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 보행기,  
사탕 모양 치발기, 어린이용 가죽가방 등 8개 제품입니다. 

특히,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플라스틱을 가공할 때 사용되는 발암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이 검출됐으며, 
총합은 국내 기준치의 55.6배에 달했습니다.

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알리를 비롯한 해외 직구 쇼핑몰 테무, 쉬인 등의 
판매 상품 유해성을 집중 조사하고 상시 안전성 검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소비자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서소문1청사 14층에 설치·운영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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