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결과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 대상자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부적정 수급 가구에는 즉각적인 환수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만 수급 중지로 곤란을 겪거나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민간자원, 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