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 15년 주민숙원 배봉산 적환장 부지 정비 나서

기자노준영

등록일시2024-03-29 17:16:10

조회수478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서울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15년 주민숙원 배봉산 적환장 부지 정비에 나섭니다.

서울시 소유로 서울시립대학교가 관리권을 갖고 있는 '전농동 3-48번지' 일대는
80년대 생활쓰레기 적환장으로 사용됐으나 2010년 사용이 중단된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해당 부지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던 구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유휴부지가 구를 위해 쓰일 수 있어서 흔쾌히 승낙했다"며
"앞으로 동대문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속히 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