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실시합니다.
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로,
해당 구간은 차도와 보도 간 구분이 모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구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30여 개의 노점상 운영자를 대상으로
도로 점용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특별 가로정비 안내문’을 배부했습니다.
이후 집중 정비기간에 정비조를 편성해
주말, 주중, 야간을 가리지 않고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