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합니다.
행사는
지역 13개 기업이 2천 7백여 만원을 후원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와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단체 400여명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모두 6,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1,34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매년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봉사자들이 전한 따뜻한 온정은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