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야간·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를 위해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우선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올해 각각 6개소, 11개소 확충해 총 17개소와 21개소로 운영합니다.
'365열린어린이집'은 긴급 상황 등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할 때
또는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 24시간 내내 보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주말보육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체계로,
양쪽 모두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입니다.
아울러 시는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을 연내 40개소 추가로 지정해 총 340개소로 확대하며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후 10시까지 야간보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