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합니다.
전기·가스·수도 사용료를 장기 체납하는 등 위기 징후가 있는 1619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까지 선제 조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상 위기징후 대상자와 주거취약가구
그리고 2023년도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는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의 상담과 소득·재산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해
해당 주민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