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영등포구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연체 중이거나 사치, 향락, 유흥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상 사업장이 보증재단에 특별신용보증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서가 발행되며,
사업장은 발행된 보증서를 통해 신한, 국민,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거치 2·3·4년 균등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보증 지원에 따라 소상공인은 대출금리 3.58~3.78%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우리은행이 10억 원을 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할 예정으로,
구는 총 125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