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정원 매력가든·동행가든 천여 곳을 조성합니다.
시는 2,60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매력가든 897곳과 동행가든 110곳을 포함해
모두 1,007곳을 만들 예정입니다.
서울 전역에 매력가든과 동행가든 1000여곳이 조성되면
이를 지역 주민이 관리해 발전시켜 나가도록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정원사, 정원해설사 등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5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고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정원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며
박람회를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과 같은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