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해당 사업은 도시철도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여행 캐리어 보관·배송 서비스부터
생활물류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광역교통 거점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해당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이후 관내 도시철도 역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올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우리 구민들에게 편리한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생활물류 서비스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