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에게 '선불형 교통카드' 10만원권을 7일부터 선차순으로 지급합니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자진 반납하면,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 소진 시 본인 비용으로 추가 충전하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하철은 65세 이상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인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이 차감되지 않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