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다음 달 22일까지
안전취약시설 4천79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시는 연이은 겨울철 호우로 급경사지 등에서 낙석과 토사 붕괴 사고가 전국적으로 이어져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과 도로 사면 건설공사장,
안전취약시설, 옹벽·석축 등 입니다.
시는 도로 파임 발생, 배수로 정비 상태 및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비탈면·옹벽·축대의 균열과 배부름 등을 위주로 점검 할 예정이며
현장 점검 외에 관련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