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를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지원 가구와 횟수를 확대합니다.
지난해 실시한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청소, 설거지, 빨래와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267가구였던 지원 가구를 올해 440가구로 대폭 늘리고,
지원 횟수 역시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양질의 가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사관리사 대상 직무, 서비스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30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연내 사용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는 자동 소멸됩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