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집중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어린이집이 대상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약을 맺은 민간 전문기관 소속의 전문가가
오는 3월부터 2~3개월의 기간동안 사업장을 4회 이상 방문하게 되며,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설정, 근로자 안전보건정보 공개 및 참여 절차 마련 등
사업장의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합니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어린이집 178개소 가운데 100개소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