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4개 자치구의 총 발생 임목폐기물은 약 2281톤으로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들던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합니다.
동대문구는 7000만 원의 임목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458톤의 온실가스 배출감소 효과를 얻을 전망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