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습니다.
작년 대비 20억 원을 증액된 보조금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이며
관내 유치원 27개소와 초중고 49개교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구는 작년 11월 학교별 희망 사업 신청을 받고
기초·심화학습, 예체능 특기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방과후 교육,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 미래인재 육성을 사업에
6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 6억 3000만 원,
문해력·논리력과 같은 학습 기초 역량강화에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