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빈대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고시원 4천8백여 곳과 남대문·서울역 쪽방촌 등이 점검 대상이며,
점검 중 빈대가 발생된 시설은
최대 3백만 원 이내의 방제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또, 시설 관리자가 원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비치된 진공청소기 등
방제물품을 일시적으로 대여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대책으로 시 예산 5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