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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한 막판 유세 총력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10-26 15:10:26

조회수3,154

정치/행정

 

[앵커멘트]

 

서울시의회의원 재선거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후보자들은 좀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지역구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28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10월 28일
서울시의회의원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김춘수 후보는
신길동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발전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남부도로사업소 부지를 활용해 준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위해 재검토를 실시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설을 확충할 것을 내세웠습니다.
김춘수 / 서울시의회의원 재선거 후보
"저 김춘수는 40년 동안
여의도와 신길동에 지역의 골목마다 곳곳마다
구민의 애환을 함께했던 김춘수입니다.
누구보다 더 자신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유진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신길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바랐습니다.

 

조 후보는
한강변 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여의도의 재건축 문제 해결과
신길동 다세대밀집지역에 지하주차장 건설을 비롯해
도시재개발특별조례를 제정해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유진 / 서울시의회의원 재선거 후보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정당에서
지난 10여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이제 내고향 영등포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더 준비된 시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진재범 후보는
신길역 입구에서 일일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후보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의 주범인 제물포 터널 여의도 출입구 사업을 원점으로 돌리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재개발, 재건축을 이끌겠다고 밝히면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개발해 관광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재범 / 서울시의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덕에 당선되려고 하는 부패무능 정치인들에게
권력은 정당에 있지않고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십시오.
모든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십시오."


한국 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동과
준공업 혼재 지역인 신길 4, 5, 7동,
주거 밀집지역인 신길1동 등 5개동이 포함된 영등포구 제3선거구.

 

영등포구의
핵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구인 만큼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을 꼼꼼히 살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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