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시니어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축제는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와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가 함께 주최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끼를 선보이는 '공연 발표회'와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뽐내는 '전시회'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공연 발표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 사교댄스 등
흥이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펜 드로잉, 민화 등 어르신들의 140여 작품이
22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