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주민에게
반려동물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구는 올해 3월 예산 2,400만원을 편성했으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이용률로,
일부 병원에 배정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900만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지역 내 주민등록된 주민 가운데,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으로
구성된 필수진료에 2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