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1200가구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선정됩니다.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