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위해
여성늘품센터를 개관했습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여성들의 취업은 물론
재능기부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여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성늘품센터가
13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최대 50명까지 수용가능한 강의실 2곳과
휴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헤어자격증반과 산모도우미, 네일아트, 웃음치료 등
11개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구는 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새출발을 위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많은 여성분들이 배워가면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영등포가 여성분들에 대한 많은 노력과 성과가
나타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노력하는 영등포구.
구는 이외에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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