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안양천 일대를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새로 단장해
8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합니다.
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비 6억 5천만 원, 구비 9월 5천만 원 총 16억 원을 들여
안양천 신정교 하부의 노후화된 인라인 장을 종합 체육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체육시설에는 인라인·육상 트랙, 청소년을 위한 X-게임장,
동호회와 주민을 위한 풋살장이 마련됐습니다.
구는 전 세대가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놀이터, 휴게쉼터, 여가공간이 어우러진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