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관내 교육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해
'어학 멘토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 협약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어학 멘토링 사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학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외대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참여 독려,
엄선된 멘토단 구성 및 관리,
교육복지가 필요한 멘티 적극 발굴,
멘토링 사업에 필요한 실비 지원 등입니다.
특히 한국외대에서는
'어학 키다리 서포터즈' 멘토단을 새롭게 창단해
영어회화 역량이 뛰어난 재학생들이
어학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