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무인점포 관련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무인점포 점주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무인점포 집중 순찰, 아동 계도, 무인점포 출입 시스템 설치 및 CCTV 경고문 부착 등
절도 사건 예방과 무인점포 한계를 극복하는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구는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영등포구 지역 내 무인점포는 2023년 2월 기준 164개소이며
3회 이상 절도가 발생한 고위험 무인점포도 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