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자매도시에 각 10만 원의 교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지난 1월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장, 음성군수, 충남 청양군수가
동대문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납부한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