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해
육교와 하부 자전거 도로, 산책로를 3일 새벽 1시 40분에 전면 통제했습니다.
구는 도림보도육교 통행 제한으로 인해
우회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도림천 하부 자전거 도로,산책로는 통제됨에 따라
‘신도림교’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영등포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림보도육교는 도림천을 사이로 둔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2016년 5월 말 개통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