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운영하는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캠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 자리 잡은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옛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고 여가, 문화, 교육 등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직접 운영하는 수련 시설입니다.
2019년 조성 이후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운영이 제한되어 왔으나,
지난 5월 정상 운영을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올 한 해 동안에만 6,342명이 다녀가는 등 가족단위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하면 됩니다.
추선호(sunnro@cmb.co.kr)